여러 AI 개발 툴들, 프레임워크가 등장 함에 따라 개발이 점점 효율적이고 쉬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은 AI를 활용해 더 빠르고 효율적인 개발을 원한다.
하지만 정말 그런 AI 개발이 가능할까?
어떤 사람들은 AI 개발의 미래를 "코드를 직접 작성하지 않아도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환경"이라고 정의한다.
코드를 짜지 않고도 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는 세상, 자동화된 AI 응답 시스템. 듣기만 해도 매력적이다.
AI 개발이 쉬워질까?
AI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단순한 LLM 모델을 구축할 때는 데이터 정제와 학습 과정이 주요 고민이었다.
하지만 프로젝트가 복잡해지고 고도화 될 수록 복잡성이 커졌다.
더 많은 데이터를 다룰수록, 더 많은 모델을 통합할수록, 더많은 기능을 추가할 수록 LLM 서비스의 복잡성은 증가했다.
당연히 AI툴로는 어림도 없다.
아직까지 "자동화된 AI 개발"이란 말이 현실에서 실현되지 않는 이유다.
AI 개발자나 연구자 만큼의 고도화된 능력이 없기떄문이다.
"AI 개발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이 말은 현재 반만 맞고, 반은 틀렸다.(향후에는 맞는 말이 될 수도 있다.)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툴과 프레임워크가 편리해졌지만,
아직까진 모델 설계와 최적화는 개발자의 몫이다.